버리는자, 줍는자, 버리는 자는 주인임을 포기하는 것이고 줍는자는 새 주인이 되기를 희망 하는 자이다. 한복은 위험한 옷이라 출입을 금지당하고, 만들어 입는자는 이방인, 별종취급 당하고 수백개가 넘는 TV채널 어디에도 씨름하는 것을 볼 수 없다.
수십년간 연구한 개량 전통악기는 대회에서 어린 소녀들의 모방하는 서양문화에 떠밀리고, 이것이 한국문화의 현실이라면 버려지는 문화 스스로 주인임을 포기하는 문화라 아니 할수 없다.
내가 버린 물건 다른 사람은 주어서 쓰지 말라고 할수 없으니, 씨름이든 가야금이든 아리랑이든 내가 버린물건 주인행세는 정당하다 주장 할수 없을 것이다.
그래도 내가 버린물건 소각장에서 흔적없이 사라진는것 보다 어리석게도 남이 쓰든물것 가져다 애지중지 한다면 그것 그렇게 나무랄 일인가,
최근 중국이 한반도 문화를 통채로 삼킨데도 조용한 것은 아마도 이런 이유에서 크게 할말이 없는듯 하다.
뱀의 가죽을 벗겨 만든 중국의 대표 악기 얼후(二胡) 뱀가죽외 대안 책은 없는가?
누군가 필자(천익창) 잡아다가 가죽을 벗겨 그 가죽으로 악기를 만들어 소리를 낸다면 그소리가 천익창 노래 소리일까 천익창의 울음 소리일까?....
우리는 막연히 들려오는 소리에 무감각하다,
세계에서 4번째로 큰나라, 13억 이상의 인구, 중국
중국인 대부분이 얼후(二胡)의 음악을 좋아한다, 그들중 얼후가 왜 하필 뱀의 가죽을 사용한 악기여야만 하는지 생각해 보았는지...
필자는 거의 평생악기와 음악을 연구해 왔다, 오늘 중국의 얼후(二胡)를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최근 중국이 한반도 문화에 관심을 갖고 사랑이 지나쳐 한반도 문화 모두 중국것이라고 등록하였다고 하니 필자도 중국을 사랑하는 마음에 중국의 대표 악기 얼후(二胡)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인간이 사용하고 있는 악기중 유독 얼후만이 동물의 가죽을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그 모양과 음색이 유독 선명하여 인간의 잔인성과 뱀의 가죽에서 품어내는 음색이 소름돗게 한다.
필자는 고대악기를 연구하며 오랜옛날 인간은 문명이 시작 되기전(구석기) 잡아먹은 동물들의 뼈를 통해 소리(뼈피리)를 냄으로 관악기의 시작은 뼈에서 부터 진화된 것이라고 여러차례 발표한 일이 있다.
지금은 21세기 피아노를 치며 즐거워하는 강아지, 고양이들을 보며 살아가는 시대,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여야 하는시대 언제까지 뱀의 울음소리를 노래소리로 착각하고 살아야 하는가?
동물 가죽의 울음소릴 언제까지 즐겨하여야 하는가?
뱀가죽이 아닌 얼후의 변화를 촉구 한다. 또한 모든 동물을 재료로 사용하는 악기들은 다른 대채소재를 찾길 촉구 한다.
필자(천익창)의 얼금(개량 해금)은 2008년 아들의 군입대후 적막감에 빠져 있을 시기 무료함을 달례기 위해 만든 악기이며, 이번 기회에 얼후와 함께 소개한다
얼후(二胡)의 전면
얼후(二胡) 조율기 부분(개량된 형태)
얼후(二胡) 뱀의 가죽을 벗겨 만들어진 울림통
천익창의 얼금(개량 해금)
천익창의 개량해금은 2008년 아들의 군입대후 적막감에 빠져 있을 시기 무료함을 달례기 위해 만든 악기이며, 천익창 개량해금의 특징이라면 기존에 사용된 재료가 아닌 현대 첨단의 제질이 선택구성된 3옥타브 이상의 음역과 맑은 음색이 특징이며, 연주법은 기존의 주법과는 다른 천익창 개량가야금(창금) 활주법이 응용되어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며 장르에 제한 없이 연주할 수 있게 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장소)과 기후에 간섭받지 않는 특징이 있다.
천익창의 얼금(개량해금)
유튜브에서 천익창이 만든 얼금(개량해금)연주로 민요를 포함한 각종음악 듣기:
http://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B2%9C%EC%9D%B5%EC%B0%BD%EC%9D%98+%EC%96%BC%EA%B8%88&aq=f
■ 천익창 경력및 활동
http://iboard2.superboard.com/board.cgi?db=28_dwhyc53noti251&idx=8&page=8
유튜브에 개설된 천익창의 동영상 사이트
http://www.youtube.com/hyc53#p/u
http://www.youtube.com/hyc53?gl=KR&hl=ko#g/u
천익창( Ikchang Cheon) 010-8790-7776,
E-mail: hyc53@dream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