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6일 목요일

국립중앙박물관 "우리악기 우리음악" 특별전과 관련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우리악기 우리음악" 특별전과 관련하여,



국립중앙박물관 "우리악기 우리음악" 특별전과 관련하여 공권력에 의한 역사의 조작이 얼마나 집요한지 필자(천익창)는 다시한번 지적하고 모든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들이 지금 바로 확인 할 수 있게 다시한번 지적하고자 합니다.


현재 국립국악원 개원 60주년 기념 특별전이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우리악기 우리음악" 특별전(2011. 5. 10~6.26)이 열리고 있으며 전시장 입구에 "광주 신창동 출토 현악기"라는 유물을 삼한(마한)시대 현악기로 규정하고 논리에 맞지 않은 역사 왜곡을 6~7년째 반복하고 있습니다.


필자(천익창)는 수년째 이 유물은 악기가 아니라고 발표하였으나 호시탐탐 이 유물은 유령처럼 부활하니 다시한번 이 유물이 악기가 아닌 것을 증명하고, 이유물이 악기보다 더 소중한 문화 유산일수 있음을 감안 할 때 왜 꼭 악기가 되어야 하는지 억지스러운 주장이 국가의 신뢰도를 떨어 떨이고 더 큰 역사 왜곡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자료 1]삼한(마한)시대 현악기로 소개한 광주 신창동 출토 유물




[자료 2] 광주 신창동 출토 삼한(마한)시대 유물을 현악기로 규정하고 복원 소개한 광주 신창동 유물복원품




[자료 3] 필자(천익창)는 여러 해 동안 전국 여러 박물관에서 복제품만 보아 왔으나 이번 전시품은 진품이 확실하여 이유물이 악기였다면 악기 일 때 필연적으로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줄 걸이 부분을 확대 촬영하여 일반적 현악기와 비교해 이유물이 악기가 아닌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일반적 현악기들의 줄이 걸려진 부분 비교




[자료 4] 바이올린 줄 걸이부분 A , 이 부분은 4개의 줄의 간격을 일정하게 하기위해 인위적으로 홈을 만들 수도 있지만 오래 연주를 하게 되면 줄의 압력에 의해 홈이 생기기도 한다.




[자료 5] 바이올린 줄 걸이부분 B , 이 부분역시 4개의 줄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인위적으로 홈을 만들어 줄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자료 6] 현악기 줄 조리개 사용한 흔적이 있는 위쪽 4개, 사용하지 않은 흔적이 없는 아래 4개

* 어두운 화면은 식별이 어려움, 밝은 화면으로 보기를 권유함.




[자료 7] 가야금의 줄 걸이 부분 사용한(연주한) 악기 들은 줄이 닫는 부분에 깊게 패인 흔적을 남긴다




[자료 8] 목제 판에 굵기가 다른 명주 현을 걸고 소리가 날수 있는 정도로 조일 때 각진 부분에 줄이 목제 속으로 파고든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자료 9] 명주 현으로 조여졌든 줄을 풀면 90도 직각 면에 줄(현)이 파고든 흔적을 확인 할 수 있다.




[자료 10] 광주 신창동 출토 삼한(마한)시대 현악기로 규정된 이 유물에서는 각진 면에 줄이 걸려 악기로 사용된 흔적을 확인할 수 없고 6~7개의 홈만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는 목제악기 줄 흔적 실험 1

http://www.youtube.com/watch?v=V0Ho0OagCmg



유튜브 동영상으로 보는 목제악기 줄 흔적 실험 2

http://www.youtube.com/watch?v=FI7MkCYt2RQ




결 론



위에서 보는바와 같이 여러 종류의 현악기들의 줄 걸이 부분을 볼 때 광주 신창동 출토 유물을 악기로 볼 수 있는 결정적인 흔적을 찾을 수 없고 이미 이전 수년에 걸쳐 악기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아래 첨부된 자료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광주 신창동 출토 유물이 악기보다 더 소중한 문화유산 일수 있음을 감안 할 때 왜 꼭 악기가 되어야 하는지 수년 동안 억지스러운 주장이 더 큰 역사 왜곡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목제로 만들어진 현악기들은 악기의 몸통과 현이 닫는 표면은 장력으로 인한 마찰로 패여 지는 흔적을 남기나, 발굴된 이 유물에서는 그러한 흔적을 발견 할 수 없어 악기로 규정할 수 없고 복원된 "자료 2" 역시 이렇게 만들어 졌을 때 소리를 낼수 없는 문제를 안고 있어 이 또한 악기로 볼 수 없습니다.


필자(천익창)는 2005년 처음으로 이 유물이 악기로 복원 발표될 때부터 줄곧 악기가 될 수 없는 이유를 밝혀 왔으나 공권력의 납득할 수 있는 변명 없이 지속적이고도 집요한 날조, 조작은 국가의 신뢰도를 떨어 떨이는 행위로 나라를 팔아 먹고도 당당할 수 있는 자나 그 하수인들이 아니고선 할 수 없는 일로서 지금껏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날조, 조작을 할 것이라 생각하니 이와 같이 부당함을 견제 못하는 권력 없고 능력 없는 자신이 한심스러울 뿐입니다. - 2011. 5. 천익창 -




공권력에 의한 지속적 역사왜곡 관련자료 바로보기:


신창동 현악기 해석오류 전국 국공립박물관에서 철수 되어야! 2009/01/29
http://blog.paran.com/hyc53/29787345


국보 287호 백제금동대향로 백제인의 작품인가? 2006/04/11
http://blog.naver.com/hyc53?Redirect=Log&logNo=50003359112


진실조작 황우석 논문에만 국한된 것인가? 2005/12/29
http://blog.naver.com/hyc53?Redirect=Log&logNo=50000526307


국립국악원 제9회 동양음악학국제학술회의, 복원악기전시와 관련하여 2005/09/03
http://blog.naver.com/hyc53?Redirect=Log&logNo=40017077411


국립국악원 고대악기 복원악기가 될 수 없는 이유 입니다. 2005/05/30
http://blog.naver.com/hyc53?Redirect=Log&logNo=40013631379




■ 천익창 경력및 활동

http://iboard2.superboard.com/board.cgi?db=28_dwhyc53noti251&idx=8&page=8



유튜브에 개설된 천익창의 동영상 사이트

http://www.youtube.com/hyc53#p/u

http://www.youtube.com/hyc53?gl=KR&hl=ko#g/u


천익창( Ikchang Cheon) 010-8790-7776,
E-mail: hyc5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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